디페깅 Depegging
시세가 페깅 기준값에서 이탈하는 현상. USDC·UST 등 사례.
디페깅(depegging)은 스테이블코인의 시세가 페깅 기준값(예: 1.00달러)에서 벗어나는 현상이다. 준비자산에 대한 신뢰 저하, 상환 청구 쇄도, 유동성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표 사례로, 2023년 3월 USDC 발행사 Circle이 준비자산 중 33억 달러(전체의 약 8%)를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예치해 두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USDC 시세가 한때 0.87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이후 미국 당국의 예금 전액 보전 발표로 페깅을 회복했다. 알고리즘형에서는 2022년 5월 테라USD(UST)가 급락해 회복하지 못한 붕괴 사례도 있었다. 본 사이트의 페깅 모니터는 기준값 대비 편차가 ±0.5% 이상 벌어진 구간을 디페깅 이벤트로 기록한다.